[하노이] 재베트남 건설협회(회장 김영기)는 16일(화) 오후 4시, 하노이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대회의실에서 박진홍 국토관 등 주요 인사와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활동 및 사업 보고
이날 총회는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대사관 입구에서 참석자 명단 대조를 거쳐 회원들의 입장이 이루어졌다.
총회에는 **박진홍 국토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김영기 회장**을 필두로 한 기존 회원들과 더불어 신입 회원들이 소개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올 한 해 동안 **매월 꾸준히 진행해 온 각종 행사 및 실적에 대한 상세한 사업 보고**와 함께 **투명한 회계 보고**를 진행하며 지난 활동을 결산했다.
신입 회원 소개 및 교류 강화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신입 회원사인 **웍스메이트(Worksmate)**의 소개가 주목을 받았다. 웍스메이트의 **김세원 대표**는 일용직 근로자 매칭 사업에 대한 간략한 회사 소개를 진행하며, 베트남 건설 현장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총회 이후 참석자들은 만찬 장소로 이동하여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만찬을 겸한 친교 시간을 가지며 건설업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재베트남 건설협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지고, 베트남 내 한국 건설업의 발전과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