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후 첫 방문, 하노이 대한체육회 후원
하노이 한인 산행 동호회가 오는 3월 1일(일), 베트남 북부 불교의 성지이자 역사적 요충지인 하이즈엉성(Hải Dương)의 **'꼰선-끼엡박(Côn Sơn - Kiếp Bạc)'**으로 제296차 정기 산행을 떠났다
이번 산행지는 2025년 옌뜨(Yen Tu), 빈응이엠(Vinh Nghiem)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곳이라 동호인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꼰선은 13세기 쩐 왕조 시대 죽림선파(Trúc Lâm)의 3대 성지 중 하나로, 베트남 고유의 불교 정신이 깃든 곳이다. 또한, 베트남의 위대한 문인이자 정치가인 응우옌 짜이(Nguyễn Trãi)가 은거하며 명시 '꼰선가(Côn Sơn Ca)'를 지은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약 5km 떨어진 끼엡박(Kiếp Bạc) 사당은 13세기 세 차례의 몽골 침략을 막아낸 전설적인 영웅 쩐 흥 다오(Trần Hưng Đạo) 장군의 군사 요충지로, 오늘날까지도 베트남 사람들이 액운을 쫓고 복을 빌기 위해 찾는 영험한 장소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제296차 산행에는 대한체육회 하노이지회 손민창 회장과 사무국이 직접 참석하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동호회 발전을 위한 격려품도 전달하여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제296차 산행 개요]
일시: 2026년 3월 1일(일) 오전 7:00 (식사 06:30)
장소: Côn Sơn, Hải Dương (경남아파트 앞 출발)